제38대 전북지방우정청장으로 취임한 임정규 청장이 17일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정규 청장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으며,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정보통신부 서울체신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임정규 청장은 "맛과 멋, 전통의 문화와 넉넉한 인심이 함께 어우러진 전북에서 제38대 우정청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북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전북우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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