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는 경남도 주관으로 16일 도청에서 개최된 2021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산구 세무과 이지연 주무관은 올해 성산구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고질 체납·대포차량에 대한 정리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을 행사해 대포 차량을 정리한 사례와 차령초과 말소 차량을 압류권자로서 적극적인 권리행사를 통해 체납세를 징수한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이영란 성산구 세무과장은 “세무과 직원들의 체납세에 대한 강력한 징수의지가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표자 이지연 주무관은 도지사상을 받았으며 경남도 대표로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 대회(행정안전부 주관)에서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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