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정선군립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정선의료재단 소속으로 야간근무 중이던 조헌우(50)씨와 임상혁(34)씨가 신속한 대처와 초기 진압으로 재산보호 및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8월 30일 새벽 3시께 발생한 화재는 당시 4층 입원 병동에 1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한 상태여서 초동진화 및 환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정선의료재단 직원들의 침착하고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화재발생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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