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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촌진흥청장, 보령 영농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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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촌진흥청장, 보령 영농현장 방문

청라면 농업현장의 목소리 청취…"지원할 예산 확보 등 고려할 것"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좌측)이 지난 5월 설립한 그린몬스터즈를 방문해 스마트 재배온실에서 재배중인 오이(백다다기, 미니오이)의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청년 농업인 서원상 대표(가운데) 및 김동일 보령시장과 향후 사업영역에 의견을 나눴다 ⓒ프레시안(이상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16일 충남 보령시의 영농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허 청장은 보령 청년농업인 서원상 대표가 청년 농부 4명과 함께 지난 5월 설립한 그린몬스터즈를 방문해 스마트 재배온실에서 재배중인 오이(백다다기, 미니오이)의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사업영역을 가공‧유통‧환경제어시스템 컨설팅 분야로 확장할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보령의 지역특화작목인 양송이버섯을 재배하여 소포장 유통으로 납품처를 다양화 시킨 참사랑친환경 농업회사법인(대표 유선일)을 방문해 향후 온라인 판매 확대 계획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농업 발전을 위한 중앙과 지방 농촌기관의 협업을 통해 농업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특산 품목 중심의 차별화된 학교급식 및 관광 먹거리 등 상품개발이 절실하다”며 “2022년 농산물 상품개발 기반 조성과 스마트농업 혁신성장 모델형 스마트팜 육성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보령농업의 역동적인 발전상과 가능성을 볼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라며 “한국형 ICT 스마트팜 기술개발 보급으로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그마한 기술이 큰 문제를 해결하듯이 건의 받은 내용의 예산확보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의 아이디어에 답이 있기에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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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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