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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 위한 움직임 본격화

관련 센터 역할 확대, 성장 유망기업과 대학 연계 육성 계획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이었던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최근 개소한 ‘부산지산학협력센터’를 통해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먼저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지역 미래 발전을 선도할 유망기업의 인력 수요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성장 유망기업에서 향후 필요로 하는 혁신 인재를 대학과 연계해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산학협력 체계에서 미흡했던 산학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대부분의 청년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인공지능(AI), 정보통신, 그린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성장 유망업종을 영위하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맞춤형 인재를 키움으로써 청년 취업난 해결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중 기술기반 산학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 수요·대학공급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시장의 핵심공약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지산학협력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산학협력센터라는 협력플랫폼을 활용한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협업은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의 시작이며, 부산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기존 산학협력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역 혁신 주체인 기업·대학의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센터의 산학협력 혁신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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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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