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18세 이상 접종완료자)이 60%를 넘었다고 밝혔다.
1차 접종은 13일 기준 28,522명으로 18세 이상 인구 33,697명 대비 85%를 돌파하여 군민 10명 중 8.5명이 한번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로 보면 추석 전까지 1차 접종률은 9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체 인구(37,800명) 기준으로는 76%를 넘어 전국 평균 1차 접종률 64%와 전남 72%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 시기를 놓친 미동의자 및 미 접종자에게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잔여백신을 최대한 활용하는 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옥란 보건소장는 “코로나19 집단 면역 조기 달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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