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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창간 20주년 세미나 '미중 대결 시대의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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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창간 20주년 세미나 '미중 대결 시대의 한반도'

[알림] 10월 15일 온라인 세미나 개최

프레시안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10월 15일 오후 2시 30분 ‘미중 대결 시대의 한반도’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엽니다.

2021년은 9.11테러 20주년이자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20주년이기도 합니다. 지난 20년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에 골몰하는 동안 중국은 착실한 경제성장을 통해 종합 국력에서 미국을 턱밑까지 추격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1978년 중국의 개혁개방과 양국 수교 이후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던 미국과 중국은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무역전쟁을 계기로 전면적인 패권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에 의존해왔던 한국으로서는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직면한 셈입니다.

하지만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당면한 지구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한 남북의 평화번영을 위해서는 미중의 공존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식민 지배와 분단, 전쟁을 겪으면서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 선진국으로 일어선 한국으로서는 인류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지구생태계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혜와 방안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프레시안은 국내 최고의 미국, 중국 전문가 및 외교관, 평화운동가 등과 함께 ‘미중 대결 시대 한반도의 진로’를 모색하려 합니다. 일찍이 트럼프 시대의 도래를 예견했던 경희대 미래문명원 안병진 교수와 성균중국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주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위성락 전 외교관과 지난 20여 년간 평화운동을 펼쳐온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 소장이 토론을 맡습니다.

이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세미나 내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10월 방역수칙의 변화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최소 인원(약 20명)을 모실 수도 있습니다. 오프라인 모집은 가능하게 될 시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프레시안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미중 대결 시대의 한반도>

□ 일시 

2021년 10월 15일(금) 오후 2시 30분-5시

□ 장소

온라인 : 유튜브 생중계

신청자에 한해 세미나 당일 시청 가능한 유튜브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 신청하기 클릭

□ 참가비 : 무료

□ 발제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겸 교수)

□ 토론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전 주러시아 대사)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 소장)

□ 문의 : 02-722-8545 / pcoop@pressian.com

□ 주최 : 프레시안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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