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제16회 전남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서 장흥초등학교 5학년 임시은 학생 가족 4명이 참여해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전남소방본부에서 개최된 제16회 전남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는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1명 이상 포함된 4명 이하 가족 단위로 소방동요를 합창하는 과정, 모습을 촬영한 영상경연으로 78개 팀이 참가했다.
장흥초등학교 5학년 임시은 학생 가족은(팀명: 바우네가족들)“재난 안전 지킴이”동요 곡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안전 수칙을 율동으로 표현하고, 높은 가창력을 인정받아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임시은 가족은 다가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장흥소방서 문병운 서장은 “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임시은 가족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소방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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