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내 캠페인 '미션파서블'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자발적 불편 캠페인'이라는 부제로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사소한 습관의 변화를 통해 탄소 저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개인 텀블러 사용, 3층간 계단 이용, 식사 후 잔반 줄이기를 비롯해 페이퍼 리스 실천 중 부득이하게 인쇄물을 출력해야 할 경우 모아찍기 및 흑백출력을 권장하고 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귀찮고 불편할 수 있는 일들이지만 작은 변화들이 모여 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탄소저감 활동을 독려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전북은행 본점 구내식당에서 채식 식단으로 구성된 '비건 프라이데이' 운영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절전데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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