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이 7일 국회의원 정원을 축소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홍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대통령이 되면 2024년 22대 총선에서 개헌을 하겠다"며 "국회를 양원제로 하고 상원 50명, 하원 150명, 비례대표는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을 현행 300명에서 200명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비례대표 의원은 아예 없앤다.
홍 의원은 또 '대통령 4년 중임제',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폐지'도 공약으로 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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