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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아기와의 행복한 첫 만남을

군의료원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호응

경북 울진군은 울진군의료원에서 운영 중인 분만 산부인과와 경상북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이 지역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에서 운영중 인  경상북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울진군청

분만 산부인과는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분만취약지 산부인과에 선정, 전문의 2명과 전문간호사 6명이 24시간분만을 준비하고 있다.

경상북도 제1호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 경북도와 울진군에서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산모실 8실 규모로 개원, 간호사 등 전담인력 10명이 배치해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그동안 출산 후 산후조리원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는 물론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와 연계한 임신·출산·산후조리 원스톱 시스템으로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구비, 지난해 11월 개원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92명이 이용했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조리원 이용료를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 군민 30%, 경북도민은 10%를 감면해 적은 비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지역 출산율을 높이고 임산부가 찾아오는 안전하고, 쾌적한 분만 산부인과 조성은 물론 산후조리 서비스도 강화해 산모와 아기의 행복한 첫 만남이 울진에서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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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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