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복지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정착·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8월 동안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읍면 순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자원관리 등의 업무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읍면간의 업무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우수사례는 공유하는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복지일선에서 느끼는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은 군민에게 한발 더 먼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2016년 7월 고흥읍을 시작으로 2017년 10월 16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완료하고 2018년 4월 맞춤형복지차량을 보급해 기동력 있게 대처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따뜻한 희망복지 실현 및 군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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