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도 추가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1만1378~1만138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제주도 확진자와 접촉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1명은 지역 내 접촉자,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늘어났다. 영도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격리 중 부모집에 가스 점검을 나갔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돼 계도조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2만2898건 증가해 대상자 307만3778명 중 196만7733명이 완료해 접종률 64.0%를 기록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