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전북인삼농협은 31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쇼핑과 농협몰 모바일앱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로 수삼과 홍삼가공식품을 판매한다.
방송 촬영은 전북지역본부 8층 온라인지역센터에서 진행 예정이며, 주문 받은 후 전북인삼농협에서 익일 무료로 제품을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방송 기념으로 '꿀맛 같은 수삼'(50% 할인), 홍삼 농축액(57% 할인), 홍삼스틱(43% 할인) 등 양질의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기존 수삼은 그대로 먹기에는 맛이 쓰기 때문에 꿀 등과 혼용해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반면 작년 하반기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첫 맛은 달콤하고 마지막은 수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세척 후 극소량의 스테비아(식물성 감미료) 첨가 가공 처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과일처럼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중국 수출길이 막히고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소비부진이 이어지고 최근 국제유가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업경영비 증가함과 동시에 최근 몇 해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되는 등 인삼재배농가들이 3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농가들이 정성들여 작목하고 제품화한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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