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210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치매 파트너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교육 인원 제한 및 철저한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치매 파트너로서 독거노인을 최일선에서 관리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 ▲치매 체크앱을 활용한 치매예방 운동법 ▲인지놀이 교구 실습 ▲치매 환자 돌봄 방법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체험 등을 실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생활지원사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돌봄 제공과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굴, 관리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 관련 문의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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