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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도 숟가락 얹은 '법무부 의전 비판'...5년 전 황교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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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도 숟가락 얹은 '법무부 의전 비판'...5년 전 황교안은?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강성국 법무부 차관 '우산 의전' 논란에 대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북한인가? 눈을 의심했다"고 비판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권이 권위주의 정부(너무 점잖은 용어라 생각하지만 창피해서 쓰는 순화된 용어)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상징적인 영상"이라며 "제가 근무하던 법무부는 자부심이 넘치던 조직이었다. 차관 뒤에서 우산을 받치려 무릎을 꿇는 직원은 어떤 마음 상태였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황 전 총리는 "택시기사 주폭 사건의 주인공 이용구 차관에 이어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다시 이목을 끌고 있다. 말도 안되는 변명은 문재인 정권 고위 공직자의 필수 자질인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의전 논란'은 황 전 총리도 자유롭지 않다. 황 전 총리는 박근혜 정부 총리 시절인 2016년 3월 20일 오후 8시 서울역에서 KTX 171편이 정차해 있는 플랫폼에 관용차를 타고 진입해 '과잉 의전' 논란을 빚었다.

▲ 2016년 황교안 전 총리의 '과잉 의전'을 보도한 <한겨레> 기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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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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