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세계기록인증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체육회, 장흥군체육협회, 장흥군의회 내사랑고흥군이 후원하는 ‘한국의 툰베리’로 불리는 조승환씨가 '얼음 위에서 맨발로 오래서 있기'에 대해 안중근 의사 탄신 142주년 기념으로 세계 신기록 도전 행사가 오는 9월2일(목) 오전 10시, 장흥군 해동사에서 개최된다.
세계 신기록 도전을 하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이름을 따 한국의 툰베리로 불리우고 있다.
이날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은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초대하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탄신일을 기념하고 해동사 홍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행사다.
장흥군 소재 해동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있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희생정신, 인내, 의지, 희망, 용기가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에 가치가 동일하다.
이날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씨가 “빙하의 눈물 지구의 소멸이 진행되고 있다”며“얼음 위에서 맨발의 퍼포먼스를 통해, 심각하게 지구의 환경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현재와 미래의 생활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어 조승환 씨는 얼음 위 오래 서 있기는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 ‘3시간 12분’ 갱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전남 광양시 출신으로 세계 최초 광양~임진각 427km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 설산 일본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2019년 1월 19일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 갱신, 상금 1억 원 기부 등 자타 공인 초인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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