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하수도사업소 등 8개 부서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정미경 의원은 부적합농작물 폐기 보상과 관련 “매년 반복적인 보상보다는 근본적인 문제해결 및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은 재활용 동네마당 관련 “재활용품 이외의 쓰레기도 많이 투기되는 만큼 시설설치도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오투리조트가 부영에 매각될 때 재투자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는데 잘 안 되고 있다”며 가도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담팀 구성 및 협의를 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김길동 의원은 길고양이 등 동물보호 사업과 관련 “공익적 목적의 사업인데 국·도비 비율이 많이 낮다”며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상수도 신설공사와 관련 “수도와 전기는 생활기반의 기본적인데 잘 추진해 달라”며 “각종 공사 추진 시 시작부터 잘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독려했다.
김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금일 논의된 사항에 대해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고 사업 추진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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