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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경북숲해설가협회, ‘저 출산 문제 극복’ 위한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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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경북숲해설가협회, ‘저 출산 문제 극복’ 위한 업무협약 맺어

유장춘 센터장 “젊은이들이 결혼과 자녀 양육에 지역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힘 모아야”

한동대학교와 경북숲해설가협회가 20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학교 결혼‧다출산문화센터는 가정에 대한 인류 보편적인 가치와 우리 민족 미풍양속을 되살려 결혼을 피하거나 미루고 있는 학생이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바르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한동대학교‧경북숲해설가협회, ‘저 출산 문제 극복’ 위한 업무협약서ⓒ경북숲해설가협회

한동대학교는 특히 결혼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돕기 위해 결혼과 출산 등 학교 차원의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부부기숙사와 어린이집, 공동 육아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숲해설가협회는 1000여명의 숲해설가들이 수목원과 학교⸱병원⸱복지시설 등에서 특화된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젊은이들의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환과 생명 윤리와 책임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태교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결혼⸱다출산 인프라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엄명숙 협회 사무처장은“지역의 대학생들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학생들이 임신이나 육아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장춘 센터장은 “현대 사회가 물질만능주의로 가고 있고 젊은이들에게 자연에서 회복과 치유가 필요하다”며 “젊은이들이 결혼과 자녀를 기르는데 지역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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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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