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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와 군산대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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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와 군산대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전북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20일 오전 10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수칙에 따라 김동원 총장 및 본부 보직자들과 학위를 받는 대표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동원 총장은 이날 1,105명의 학사와 392명의 석사, 140명의 박사 등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정다운 학생(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등 98명이 우수졸업생으로 선정됐고, 임성혁 학생(공과대학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등 14명이 핵심인재상을 받았다. 또한 채수형 박사(나노융합공학과) 등 20명이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대학 측은 졸업식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건지광장과 중앙도서관, 진수당, 박물관, 뉴실크로드센터 뒤 로즈가든 등 5곳에 포토존을 만들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대학을 찾은 졸업생과 가족들은 포토존을 찾아 삼삼오오 사진을 찍는 등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졸업식을 맞았다.

김동원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 변화에 우리는 피할 수 없다면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 경쟁력"이라며 "우리 전대인들은 어떠한 역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왔기 때문에 여러분의 장도가 걱정스럽지만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 총장은 새 출발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배려와 존중, 긍정적인 생각, 도전과 응전의 자세, 긍정적 마음가짐 등 네 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군산대

군산대학교도 20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고, 학위수여자 및 학부모를 위한 인터넷 실시간 중계도 병행하였다. 또한 대학본부, 단과대학별 지정 장소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추억이 담긴 사진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은 학사 377명, 석사 104명, 박사 34명 등 총 515명이고, 참석자는 최소화해 졸업생 및 내외귀빈을 포함해 34명으로 한정했다.

곽병선 총장은 식사를 통해 "사회라는 새로운 바다를 항해하게 된 졸업생들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향타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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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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