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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사내 1회용 컵·배달 용기 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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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사내 1회용 컵·배달 용기 반입 금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 적극 참여 다짐

ⓒ도교육청

생태환경교육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해온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보다 적극적인 지구살리기 운동에 나선다.

19일 도교육청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 제정, 시행된 것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 실천 내용은 청사 및 회의·행사 시 1회용품·플라스틱 제품 구매 및 사용 지양, 청사·회의·행사에서 음식물을 먹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는 경우 다회용 용기·접시나 식당 등 이용, 인쇄용지 등 사무용품 및 사무용 가구 구매시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등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청사 내 1회용 컵 및 배달 용기 반입 불가, 플라스틱병 사용 금지 등을 중점 실천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각종 회의나 행사장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다.

오는 23일부터 청사 입구와 징검다리 카페 입구에 안내문을 설치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를 운영하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생활의 습관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구살리기 실천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 30% 줄이기, 장기 미사용 메일 삭제, 채식식단 식재료 지원, 작은 화초 가꾸기,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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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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