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속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도 추가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1만423~1만454번)이 발생했다고 19일 오전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감염원을 확인 중이며 나머지 확진자는 가족,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돼 누계 328명으로 늘어났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은 격리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 PC방을 방문했다가 역학조사에서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3만2703건 증가해 대상자 208만7562명 중 167만2325명이 완료해 접종률 8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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