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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 '학교가 가장 안전' 전북교육공동체에 보내는 서한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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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 '학교가 가장 안전' 전북교육공동체에 보내는 서한문 발표

2학기 개학 앞두고 '교육청 믿고 믿고 지지해달라' 호소...국가차원의 방역대책 최대한 존중하며 '전면등교수업의 원칙' 지켜 나갈 것

▲김승환교육감 ⓒ전북교육청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18일,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께 드리는 서한문'을 발표하고, "학교가 우리 사회 어느 곳보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다"면서 "전북교육청을 믿어달라"고 2학기 등교를 앞둔 학부모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서한문에서 "안타깝게도 국내외 과학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는 종식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만성 위기상황이 된 지금 학교는 우리 사회 어느 곳 보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면서도 치밀하게 대처하고 있어 학교가 가장 안전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학교현장에서는 교사 뿐만 아니라 교장과 교감,행정직원과 모든 교육 구성원들이 한 몸이 돼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북교육청은 이번 2학기에도 국가 차원의 방역대책을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전면등교수업의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교육감은 특별히 학부모님들께 말씀드린다면서 "전북교육청을 믿고 학교와 선생님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학교와 손을 잡고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어 "지금 우리에게는 신뢰와 연대가 필요하다"면서 "백신 회의론이나 음모론에 신경쓰지 않고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서 공동체 면역력을 강화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학교라는 것을 믿고 학교와 연대하며 지지해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김교육감은 마지막으로 "특별히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단 하루 한 시간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교장.교감선생님을 비롯해 행정실과 학교 곳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켜주는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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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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