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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블루베리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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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블루베리잼 출시

지역농산물 활용한 제품생산 농가소득 창출 톡톡

경남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한 고사리·마늘장아찌에 이어 블루베리잼을 최근 출시했다.

15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따르면 블루베리 잼은 남면 상가의 최복순씨가 5700제곱미터에서 직접 재배한 무농약 인증 블루베리 90킬로그램으로 가공‧제조됐다.

개당 중량 250그램으로 270개 정도의 잼을 생산하고 이번에 생산한 제품은 블루베리를 75%이상 첨가해 특유의 블루베리의 새콤‧달콤한 맛을 잘 살린 게 특징이다.

▲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최복순씨가 직접 재배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한 블루베리잼을 최근 출시했다.ⓒ남해군

최씨는 “블루베리잼을 출시하기까지 막연하고 제조 여건을 조성하기에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가공센터를 이용해 가공품을 생산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블루베리잼이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잡아 남해군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일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시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하반기에 식품유형 액상차, 잼류, 과채가공품 3개류에 대해 식품안전성 확보와 마케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HACCP 인증을 앞두고 있다.

또한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 보급, 확산과 상품화로 농업인의 농외소득활동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 개발로 시금치장아찌, 블랙베리잼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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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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