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플라이강원, 양양~대구 노선 운항 재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플라이강원, 양양~대구 노선 운항 재개

금·토·일·월 주 4회 운항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13일부터 양양~대구 노선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양양~대구 노선은 작년 8월 국적사 중 플라이강원이 처음 취항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 중단 후, 10개월 만의 재개다.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은 양양~대구 노선에 지난 6일 도입한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 2호기를 투입하며, 금·토·일·월 주 4회 운항한다.

양양국제공항에서 금·토 오전 8시 20분, 일·월 오후 6시 25분 출발한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대구는 꾸준한 상용수요가 있는 도시로 양 도시간 편의 증진 및 강원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항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원도 영동지역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강릉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 교통편의는 크게 개선됐으나, 대구, 안동, 구미, 상주, 경주, 포항, 진주 등 경상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양양~대구고속도로 육로 이동 시 4시간 이상 소요되는 반면, 이번 플라이강원의 운항 재개로 하늘 길로 약 4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 강원도와 대구, 안동, 구미, 상주 등 경상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