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코로나 여파로 10월로 순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코로나 여파로 10월로 순연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두달여 연기됐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개최예정이던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예정대로 치를 수 없게 됐다"면서 "국내 보건 상황에 따라 영화제 개최를 10월 15일~1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현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하이브리드 형태의 영화제를 계획했으나 가을에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 들지 않을 것에 대한 대책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2001년 전국청소년영화제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올해 스물한 번째가 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 청소년 필름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257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2일 45편의 본선 진출 작품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문흠 감독은 "많은 국내‧외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면서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가을로 연기하는 것이 맞고, 가을에도 확산이 줄어 들지 않는 상황도 고려해 영화제 개최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