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파프리카 베트남 첫 수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파프리카 베트남 첫 수출

운봉농협, 대한민국 최초로 베트남 파프리카 수출길 열어

▲ⓒ전북농협

전북농협과 남원 운봉농협은 12일 운봉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파프리카 2톤을 베트남에 첫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은 운봉농협이 어렵게 베트남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파프리카를 베트남에 수출하게 돼 성사됐다.

운봉농협은 올해 파프리카 수출공선회(33농가, 22ha)를 육성해 총 3500톤을 생산하고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려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수출은 800톤 230만 달러(2019년 1014톤, 253만 달러)로 물량은 감소했지만, 수출단가는 높게 받아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올해 수출목표는 1000톤에 280만 달러로 일본 등 해외 각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도 운봉농협은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작년 중국 수출전문단지 지정, 올해는 베트남 수출전문단지 지정이라는 큰일을 해 내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북농협은 이에 상응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산물을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