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5일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베트남 호치민시로 수출된 새청무쌀이 현지반응이 좋아서 오늘 2차수출 선적을 했다.
정남진 장흥에서 생산된 전남대표브랜드 새청무쌀을 전남도와 장흥군과 연계하여 수입업체 비나, 수출업체 창대F&B를 통하여 아르미쌀 소포장 4kg로 2,000포대를 베트남 호치민시 현지마켓에 수출하여 프리미엄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새청무쌀을 완전미(head rice)로 가공하여 아르미상표 소포장 상태로 수출하였으나 향후 이탈리아에서 10kg 소포장 상태로 20톤 수출이 예약되어 있어 지속적인 해외수출로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베트남 2차수출은 정종순 장흥군수님과 강경일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위효복 관산농협조합장님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로어렵고 힘든 장흥군 쌀산업 발전에 희망의 마중물이 되는 노력의 결과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강경일 정남진 장흥조합장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실정에도 불구하고 군 식량작물 분야의 수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장흥군 농협통합RPC와 함께 철저한 원료곡 관리와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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