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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바른 인성과 민주시민성 함양 위한 교육가족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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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총, 바른 인성과 민주시민성 함양 위한 교육가족 캠프 운영

무주 태권도원 일원에서 전문가 특강 등 교육공동체 함께 하는 각종 프로그램 진행

ⓒ전북교총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동안 무주태권도원 일원에서 학생들의 바른인성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민주시민성 함양을 위한 2021 교육가족 캠프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의 가족 캠프운영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했으며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교육적 문제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캠프에는 각 시·군 지역에서 고루 참여했으며, 학부모나 교사와 자제 혹은 제자로 이루어진 2인 1팀을 각 분회에서 추천받아 진행됐다.

교권보호 차원에서 특강으로 진행된 법무법인 공간 이나연 학교법무전담변호사의 강연에 대해 "단순한 법 지식이나 자신의 사례중심이 아닌 법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사례와 대응을 알게 돼 좋았다" "교원지위법의 의미와 교총 주도로 이루어진 교권 3법의 소중함을 알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학생 체조에서는 "단순한 태권도 연습이 아니라 체조와 놀이 중심여서 좋았다"는 학생들의 체험 소감도 이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전주온빛초등학교 한상미 교사는 "1박 2일 교육가족 캠프가 자녀와 함께한 캠프라서 더욱 좋았고 장소와 프로그램 또한 교사(교권보호강의)와 자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였다"며 "이같은 프로그램이 매년 지속됐으면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기종 전북교총 회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공동체 교육에 초점을 맞춰 감성지능 향상과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학교문화 형성 및 문제해결력을 갖춘 민주시민이 되기 위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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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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