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000명을 돌파한 전북에서 돌파감염 사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전날인 10일까지 한달 간 도내에서 발생한 돌파감염 사례는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7월에는 13명이, 8월 현재까지 12명이 돌파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백신별 누적 돌파감염 추정 사례에서는 화이자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7명, 얀센 3명, 모더나 1명 순이었다.
연령대에서는 2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은 감염사례를 보였다.
20대에 이어서는 80대가 6명, 70대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30·50·90대에서는 각각 2명씩의 돌파감염 사례가 나타난데 이어 40대와 60대에서도 1명씩의 사례가 발생했다.
한편 전북에서 자가격리 인원도 2500명으로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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