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시민 안심서비스 앱'이 독거노인 등 1인가구 살핀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시민 안심서비스 앱'이 독거노인 등 1인가구 살핀다

ⓒ전주시, 게티이미지뱅크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도입된다.

10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독거노인이나 이혼·실직·우울 등으로 인해 사회관계가 단절된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주시민 안심서비스 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주시민 안심서비스 앱은 고독사 위험 세대가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구호자에게 GPS로 파악된 위치를 문자메시지로 발송,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안심서비스 앱은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없고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우선 시는 평화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에서 독거노인과 중장년 고립의심 1인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에 나서 적정한 휴대폰 미사용 시간을 조정한 뒤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안심서비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SK 원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