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 장난감 세상에 풍덩 빠졌다.
6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장난감도서관이 완산구 지역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장난감 서비스'를 덕진구를 포함한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찾아가는 장난감 서비스'는 만 5세 이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 전화 신청을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완산센터 장난감도서관은 총 310종, 629개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대여기간은 14박 15일로 매회 2점 이내로 대여할 수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은 장난감도서관에 구비서류를 제출한 뒤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찾아가는 장난감 서비스'를 통해 장난감 구입을 위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에게는 다양한 장난감 접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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