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오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012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 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원 수에 따라 기존 급여계좌로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별도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오는 24일 지급되며, 미지급 대상자는 계좌정보가 조회되는 대로 수시 지급하며 9월 30일까지는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신속한 지원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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