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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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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위한 토론회 개최

노후화 시설 개선 위해 방안 모색...박형준 시정 장기표류사업도 선정

지난 1963년 개관 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산의 부전도서관에 대한 공공개발 논의가 다시 시작된다.

부산시는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사)부산건축제 주관으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부산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부산의 공간적 중심인 서면에 소재한 부전도서관은 오랫동안 보존과 개발을 사이에 두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나, 개발 방향에 대한 부산시와 부산진구청의 이견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부전도서관 공공개발’이라는 장기표류사업을 풀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부산건축제 유재우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도시건축포럼B 김승남 회장의 주제 발표, 부전도서관 미래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방안 제시, 시민들의 의견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송화철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최진태 회장 부산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조서영 회장, 부산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장 최지은 박사,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이용재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을 비롯해 총 12개의 장기표류과제를 선정하고, 여·야·정 간 초당적인 협력 아래 미래 부산발전을 위한 문제 해결에 시정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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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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