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사)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회장 이순심)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100만 원 상당의 천연벌레퇴치제를 만들었다.
나눔봉사에 꽃담고 공방 김화영 대표가 무료 강사로 참여했으며 만든 천연벌레 퇴치제는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여름활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방문 전달했다.
이날 만든 벌레퇴치제는 아로마오일과 정제수를 넣고 만들어 향균‧항진균 효과가 탁월하며 공기정화와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있다.
이순심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참석해준 회원분들과 재능기부를 해주신 꽃담고 공방 김화영 사장님께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학생들 선생님들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는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봉사, 헌옷수거, 폐비닐수거를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 어르신 및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