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추가되면서 이달만 누적 18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8125~8130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312명을 유지했으며 이 중 182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2만1147건 증가해 대상자 172만2676명 중 130만4243명이 완료해 접종률 75.7%를 기록했다.
지난 1일부터 29일 오후까지 부산에서만 무려 1899명이 확진되는 등 현재 확산 추세라면 이달 발생한 누계 확진자만 20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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