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 김복남 의원이 29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 의원에게 모범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복남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0년부터 김제시의회 의원 활동을 시작한 김복남 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7대 의회에서 부의장을 4년 역임하는 등 동료 의원들로부터도 인정받았다.
특히 금산면 실내 게이트볼장 설치,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서남권 화장장 주변 지역개발사업 추진 등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현장 중심 주민 소통으로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구 모악산관리소 등을 활용해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한 공간 마련과 금평저수지 주변 데크 설치 및 금산사 주변 상가 활성화 방향을 제안하는 등 김제시 문화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에 많은 격려를 해주신 시민분들 덕분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김제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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