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1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2차분 신청을 오는 8월 6일까지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사업은 평화지역 내의 소상공인에게 민박을 제외한 숙식분야, 체육, 문화, 서비스 업종 등의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올해 자부담 20%를 포함한 총사업비 11억 6800만원을 64개 업소를 선정하여 업소당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간판정비 △내부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노후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 △경관조성 등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등에 한정하여 지원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8월 6일까지 고성군청 본관 4층 경제투자과 지역경제팀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접수 문의는 고성군청 경제투자과 전화문의 또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 검색창에 ‘소상공인’으로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관광객 및 이용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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