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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직통 연락선 복원, 한반도 불가역적 평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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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직통 연락선 복원, 한반도 불가역적 평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

민주당전북도당,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인 재개로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 강조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남북 직통 연락선이 복원된 것은 그동안 경색됐던 남북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일 일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인 재개로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환영했다.

전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해 6월 단절됐던 남북 직통 연락선을 13개월 만에 복원한 것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로 서로를 향했던 총성이 멈춘 지 68년이 되는 날이라는 점에 더 의미가 있다"고 의미를 더했다.

도당은 또, "이번 직통 연락선 복원에 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경색 국면에서도 남북 정상이 직접 소통하고, 관계 회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단순히 일회성 조치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남북 직통 연락선 개통은 지난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경색됐던 남북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일 일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인 재개로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모든 관계 개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악화됐던 한반도 관계에 다시 청신호가 켜졌다 할 수 있고, 이러한 기회가 동북아 평화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이룩할 수 있는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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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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