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재욱 학부생, 한국정보과학회 우수발표논문상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관련 논문 발표 우수성 인정

▲소프트웨어공학과 4년 이재욱 학생 ⓒ전북대

전북대학교 이재욱 학생(소프트웨어공학과 4년)이 최근 한국정보과학회 주최로 개최된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2021)에서 한국정보과학회 KCC2021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28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재욱 대학원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에서의 분류와 회귀를 결합한 다중 출력 신경망 모델'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재욱 학생은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도메인과 딥러닝 관련 연구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이재욱 학생이 연구하는 소프트웨어 결함 예측 분야 중 다중 출력 신경망 모델을 구성해 하나의 모델로 여러 정보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을 적용한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각기 다른 영역의 정보를 얻고 싶은 경우 각기 다른 모델을 구현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여 연구과정에서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욱 학생은 "학부 연구생으로서의 수상이 매우 뜻깊고, 향후 대학원 진학을 통해 연구에 매빈해 4차 산업혁명이 이뤄지는 현 시대에 걸맞은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는 2020년 취업통계현황에서 취업률 81.0%를 기록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또, 2020년도 글로벌 해커톤 경진대회 1위를 수상하는 등 대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