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드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및 여가 활동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관리 아동 중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64명의 아동들이 참여한다.
기간 중 총 16회차가 진행되며 쿠키·머핀 만들기,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레진아트와 테라리움 등 다양한 요리활동과 공예활동으로 이뤄진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클래스 당 참여 인원을 4명으로 한정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았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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