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 공모 시작

국제, 국내, 전북경쟁으로 나누어 공모

ⓒ전주국제단편영화제

제4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곽효민)가 다음달 5일까지 국제, 국내, 전북 단편경쟁부문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제4회 전주국제단편영화제’는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 예정이다.

문화콘텐츠연구소 시네숲이 주최하고 전주국제단편영화제 조직·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주국제단편영화제’는 국제, 국내, 전북경쟁으로 나누어 공모받는다.

국제경쟁부문은 외국인 누구나 공모가능하며 국내경쟁부문은 한국 국적을 취득한 감독이 공모 할 수 있다. 전북경쟁은 전북에 주소지를 두거나 대학교, 직장을 전북에서 다니는 감독이 지원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0년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상영시간이 30분 미만으로 제작된 영화만 출품가능하다. 전주국제단편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총 30편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국제 대상 상금 300만원, 국내 대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우수상, 심사위원특별상, 배우상, 감독상,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장상,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상, 전주꽃심상을 비롯해 전라감영상, 콩나물상으로 구성돼 있다.

본선심사 결과는 9월 초 전주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