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 가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재산 기준 3억 이하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들은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선발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영천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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