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021년 상반기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영천경찰서와 협의해 우범지역, 원룸 밀집 지역, 버스승강장 등 총 44개소 104대의 신규 다목적용 CCTV를 설치했으며, 노후화된 CCTV 70대도 교체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특히 원룸 밀집 지역 6개소에 CCTV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1인 가구 및 여성들의 안심귀가와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
또한 버스승장강 10개소에 CCTV를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안전도 확보했다.
하반기에도 다목적용 CCTV를 추가 설치해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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