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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방역수칙 특별점검반 연장가동...원스스라이크 아웃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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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방역수칙 특별점검반 연장가동...원스스라이크 아웃제 적용

ⓒ전주시, 다음 블로그

전북 전주시가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단속하기 위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는 것과 관련, 특별점검반을 2주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한 철저한 단속에 나선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운영중단 10일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과태료는 1차 위반 시 150만 원을, 2차 위반 시에는 300만 원을 지속으로 부과키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 격상 시 변경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고, 행사,집회는 50인 미만,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감성주점,헌팅포차)과 콜라텍,무도장,홀덤펍, 노래연습장이 ㅇ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카페는 ㅇ오후 10시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됨, 또한 목욕장업과 방문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중 수영장도 역시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도 100인 미만에서 50인 미만으로 제한되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만 참여할 수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금은 모든 방역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에 총력체제로 대응해야 한다"라면서 "감염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을 엄중하게 지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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