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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 지역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김해시는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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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 지역 거리두기 3단계 격상...김해시는 4단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 역대 최고치 기록 '엄중한 상황'

경남도 방역당국은 경남 전 지역에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내일(27일) 0시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격상된다고 26일 밝혔다. 단 김해시는 4단계로 조치된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수도권 확진자 폭증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된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 ⓒ경남도

다만 동거가족·임종·아동·노인·장애인 돌봄인력 등에 한해서 사적모임 예외를 인정하며 예방접종 인센티브는 중단된다.

행사나 집회시 50인 이상부터 금지된다. 유흥시설·홀덤펍·콜라텍·무도장·노래연습장·목욕장업·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과 수영장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부터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종교행사는 시설 수용 인원 20% 이내로 가능하며 모임··행사·식사·숙박은 금지가 유지된다.

실내체육시설은 수영장(22시 운영제한)을 제외하고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 단 시설내 머무는 시간을 최대 2시간 이내로 줄여야하고 시설내 샤워실 운영을 금지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개별로 49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8명이 추가됐다. 지역감염 46이며 해외입국 2명이다.

따라서 26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55명이고 퇴원 5637명이며 사망자는 19명명이다. 총 누적은 6711명이다.

지역감염 경로별는 창원 음식점 관련 4명이고 거제 학교와 음식점 관련 3명이며 도내 확진자 접촉 29명이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는 6명이며 조사중 4명은 조사중이다. 격리 중 양성판정도 23명이나 된다.

지역별로는 창원 26명·거제 7명·김해 6명·밀양 4명·통영 2명·진주 1명·함안 1명·함양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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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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