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결혼과 출산, 양육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해 나가고자 ‘김제愛 함께 사는 줄거움! 행복수기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붐 조성을 위해 지난해 ‘해피 라이프인 김제(글부문) 다자녀 가족 행복플러스 ’육아수기 두 차례 공모에 이어 올 5월에는‘ 웨딩-라이프 행복수기 공모전’을 추진했고, 총 15편의 우수작을 선정, 시상한 바 있다.
금번에 발간된 수기집에는 웨딩-라이프 행복수기 공모전 최우수작 신혼일기(요촌동 한경섭), 우수작 ▲김제家 이뤄준 우리 신혼생활 (요촌동 소한나) ▲행복한 김제 화포리 시골부부(만경읍 이미영), 장려작 ▲어서와, 김제에서의 신혼생활은 처음이지(검산동 양혜선) ▲가족은 곧 나, 내가 사는 이유입니다(광활면 수미야수렌), ▲나의 서른(금산면 김영미) 총 6편과 다자녀 가족 행복플러스 육아수기 공모전 수상작 등 4편을 포함해서 만들었다.
수기집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많은 시민들이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김제시청 홈페이지 인구정책에 접속하면 행복수기 모음집을 볼 수 있다. 책자가 필요한 시민은 기획감사실 인구성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제시는 1다자녀가정↔1사(社) 행복드림 매칭사업(월10만 원, 1년) , 출생아 5% 우대적금(신협), 생애 첫 통장 개설 및 입학축하금(4개 새마을금고) 지원, 임산부 다자녀 할인가맹점 75개소 운영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감형 시책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결혼축하금을 전국최고액인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출산장려금(200만 원~1,000만 원) 및 청년부부주택수당(월10만 원)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연 최대 200만원),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최대 2,000만 원)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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