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달부터 ‘동해시 평생학습관 2021년도 하반기 정기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18세 이상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영어프리토킹, 라탄공예, 한글교실, 공인중개사 등 4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등 각종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해 한 과목당 인원을 12명 내외로 축소하고, 중국어 생활회화 등 10개 과목을 온라인교육으로 신규 개설·운영키로 했다.
교육 기간은 8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6주(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과목당 4만 원으로 본인 부담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배움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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