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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용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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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용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우리동네 복지사랑방 업무협약 체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22일 (사)대한미용사회 동해시지부(지부장 위연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맺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전해들을 수 있는 생활업종 종사자인 미용실을 ‘우리동네 복지사랑방’으로 지정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등 촘촘한 지역사회보장 인적 안전망을 확대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2일 심규언(오른쪽 4번째) 동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미용사회 동해시지부(지부장 위연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맺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동해시

협약을 통해 미용실, 음료배달 등 관내 생활업종 기관은 복지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제보하고 시는 접수받은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 복지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가능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됐다.

위연례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동해 실현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지예 복지과장은 “이웃간 서로 살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마을복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해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2월말 동해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598명(지역사회보장협의체 99, 통장 223, 신고의무자 82, 동아리 및 단체 183, 생활업종 종사자 11)이었으며 이번 추가 위촉으로 총 658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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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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