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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통 끝에 이준석 공약 '국회의원 자격시험' TF 첫 회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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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통 끝에 이준석 공약 '국회의원 자격시험' TF 첫 회의 연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내건 공약에 따라 국회의원 등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방안 마련을 위한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TF(태스크포스)'가 22일 출범한다.

3선의 김상훈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TF는 송석준·유경준 의원,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신범철 전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박진호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철희 당 조직국장 6명으로 구성됐고 이날 첫 회의를 연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시간 이상 격론 끝에 TF 출범을 의결했다.

관련해 김재원 최고위원 등 다수의 지도부 인사들이 '선출직 후보자에게 시험을 요구하는 것은 국민 주권 원리에 반한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그러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단체를 감사하는 지방의원들의 역량이 치열하게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젊은 세대의 노력과 열정에 비해 부족하다면 우리는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 등, 공직 후보자 자격 시험 도입의 의지를 꾸준히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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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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